발표 불안증세 없애는법(공포증극복)
미국의 심리조사에 의하면
현대인들은 3가지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물에 빠져 죽는것
불에 타 죽는것
이것과 함께 비슷한 느낌의 공포증이 있다.
바로 발표 공포증이다.
사람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강의하고
프리젠테이션 하는등의 행위를 말한다.
인간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그런 두려움속에서 인간관계를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발표상황은 나를 숨길수가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주목을 한다.
물론 대부분 긴장하고 떨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발표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단순한 불안증세를 넘어서 극한의 공포가 된다.
심장이 터질것처럼 발작 증상을 겪기도 한다.
손에 땀이 나고 덜덜덜 떨리기도 한다.
두 다리가 후들거려서 주저앉기도 한다.
기도가 막힌것처럼 말이 안나온다.
말을 해야 하는데 머리속이 멍해진다.
그 순간 뇌정지가 일어나는것처럼
심각한 불안 긴장 공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린다.
이런 경험을 한번 해버리면 학습된 공포반응이 생긴다.
그때부터 발표/무대/광장공포증이 생긴다.
이런 불안증세가 생기면 학교가는게 두렵다.
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는게 두렵다.
그렇게 학교나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다.
실제 있었던 일인데..
학교 선생님이 이 발표불안으로 인해서
20년간 몸담았던 교직을 그만두기도 했으면..
모판사는 사람들 앞에서 판결봉 두드리는게
너무 두려운 나머지 법복을 벗었다고 한다.
이처럼 심리적 압박감이 심해지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직업을 관둘정도로
심각해지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발표 불안증세 없애는법이 있을까?
하루아침에 없앨수는 없지만
마음을 잘 다스려서 좋아질수는 있다.
1. 잘하려고 잘 보이려고 하지말자.
우린 본능적으로 잘하고 싶다.
남들이 나에 대해서 좋게 평가해주길 바란다.
그 마음을 부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앞에 설수가 없다.
실수를 안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나를 불안케한다.
잘하려고 하면 긴장하는 것이다.
잘 보이려고 하면 자신을 드러내지 못한다.
그래서 스스로 위축되고 긴장하며 불안해한다.
그냥 되는 대로 살자. 생긴대로 하자.
억지로 잘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마음으로 다시 사람들 앞에서 말한다면
오히려 마음이 비워지면서 말과 행동이
자연스러워진다.
2. 발표도 연습을 통해서 극복된다.
천하의 유재석도 10여년동안 발송 울렁증으로
힘든 시기를 견뎠다고 한다.
이처럼 누구나 타고나지 않는다.
일부 몇몇을 제외하고 누구나 발표공포가 있다.
처음에는 단상 앞에서 벌벌 떨고 겁 먹었지만
오랜시간의 훈련과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다.
멘탈의 문제도 있지만 내가 충분히 준비를 하면
최소 중간이상은 할 것이다.
발표불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떨면서 괴로워하며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
그럴 시간에 원고를 한번더 읽고
혼자서 이미지트레이닝도 하고
가족이나 편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뒤
실제 발표를 해보는 훈련도 좋다.
그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서서히 익숙해지면서 발표공포가 사라진다.
번지점프대 위에서 누구나 두렵다.
그러나 한번 뛰어내린 사람은 다음은 훨씬 쉽다.
발표불안도 실제 공포가 아니라
내 마음이 만들어내는 두려움 환상일지도 모른다.
3. 호흡명상은 심리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불안 긴장하면 제일 먼저 찾아온 손님이 숨막힘이다.
호흡이 딸리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몸 전체가 긴장하면서 마음까지 작아져버린다.
평상시에 호흡 명상을 꾸준히 하면 멘탈을 잡을수 있다.
호흡을 놓쳐버리면 모든 것을 놓쳐 버린다.
호흡을 알아차리고 다시 침착해진다면
우린 어떤 긴장된 상황에서라도
긴장하지 않고 발표를 무사히 잘 마칠수가 있다.
시간날때마다 고요히 호흡명상을 하자.
들숨 날숨 호흡을 알아차리면 고요해진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모든게 열린다.
그러면 충분히 여러분이 준비한만큼
잘 말할수 잘 표현할수 있다.
4. 나를 바라봐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
이건 내가 발표불안증세 때문에 고통받을때
나에게 말해줬던 자기 암시이다.
곰곰히 생각해봤다.
나는 발표불안으로 엄청 괴로워했다.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게 너무 무서웠다.
당장 도망가고 싶고 이 상황 자체가 지옥이였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죄지은것도 아니고 행복하게 잘살고 싶어서
하는 일들인데 나는 왜 이렇게 고통받고 있을지?
그리고 내가 강의를 할때 사람들이 나를
쳐다봐주는게 감사했다.
내가 하는 말을 다들 주목해주었다.
내가 하는 강의에 사람들이 반응을 하였다.
사람들이 나를 쳐다봐주지 않고
이렇게 내가 준비한 것을 발표할수 있다는게
한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소 불안하고 힘들지라도
이 상황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그러자 평상시의 긴장이 많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상 제가 생각하는 발표불안증세 없애는법
4가지 방법입니다.
이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저 역시 많은 좌절과 노력을 했네요.
훈련을 통해서 노력하는 것은 기본이구요.
더 중요한것은 마음관리인것 같아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했어야 했는데
잘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독이 된것 같아요.
실수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욕먹어도 괜찮아.
이런 마음으로 세상을 살았어야했는데
너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살았던것 같아요.
지금은 조금 마음 편히 생각하고 살다보니
마음의 긴장불안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살면
삶도 함께 가벼워질 것입니다.
'우울 불안강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대처법 (0) | 2022.07.27 |
---|---|
충동조절장애 증상 치료법 (0) | 2022.07.13 |
최면 심리상담&내면아이 치유 (0) | 2022.07.05 |
성인 분리불안증세 원인&치료법 (0) | 2022.06.20 |
정서불안 원인 증상 치료 (0) | 202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