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쓰레기통 - 인간관계 정리 명언
오늘의 주제는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에
관한 글입니다.
가족이니까 친구라는 이유로 참다가
결국 마음의 병이 걸리거나
너무 힘들어서 인간관계를 끊거나
정리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정리해야 합니다.
설령 가족일지라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결국 내 감정이 쌓이고 폭발해서
피해자인 내가 가해자가 될수도 있어요.
감정을 쏟아낸 사람은 마음이 편하지만
쓰레기통이 되어버린 나는 정작
마음이 병들어서 고통받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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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정쓰레기통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먹으로 때리지 않을뿐
정식적인 학대 폭력 고문입니다.
가족이니까. 친구라는 이유로
타인의 감정은 고려안하고
내게 배설물을 쏟아냅니다.
힘들때마다 전화하고 카톡으로
온갖 부정적 우울함을 투척합니다.
1시간내내 자기말만 합니다.
나는 갑자기 샌드백이 된것 같은
자괴감 상처를 받을지 몰라요.
가족, 친구가 힘들어해서
좋은 마음으로 고민 들어줬는데
나는 그냥 도구에 지나지 않았나 ㅠ
내 감정 쓰레기통도 꽉 차서
겨우 버티고 있는데 상대방의
감정까지 받아주려다
내것마저 터져버릴지 몰라요.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
안방에서 터져버린 느낌...
힘들어 하는 가족이나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건 꼭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고마워하지 않거나
내 감정은 받아주지 않거나
내가 힘들다고 해도 멈추지 않을땐
여러분은 가족이나 친구보다는
감정 쓰레기통에 지나지 않아요.
그것은 건강한 인간관계가 아닙니다.
상대방은 자기안의것을
다 쏟아낼때까지 멈출수 없어요.
요즘엔 동물도 정해진 자리에
볼일을 봅니다.
그렇게 한두번이면 몰라도
만날때마다 가족 상사 친구 욕하고
인생한탄한다면 과연 그게
소통이고 대화이며 관계일까요?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바라는게 참 많은.
그들에게 이 분을 소개시켜주세요.
뭐든지 들어주시고 받아주시는
가장 넓은 마음을 지니신
하나님 하느님 부처님 말입니다.
저는 힘들고 괴로워도
티 안내고 묵묵히 견디며 삽니다.
다들 자기 삶의 무게 견디느라
힘들게 사는데 굳이 나까지...
내가 싼똥 내가 치우려합니다.
하염없이 걷기
명상 수행 떠나기
등산 및 운동하기
글쓰며 생각 정리하기
내 감정이 쌓여서
악취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합니다.
가끔 넘치면 정신차리고
감정 분리수거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
남탓 분노를 조심합니다.
내가 감당을 못하는 순간
내 가족 친구가 고통 받으니까요.
가족이니까 더 배려해야합니다.
친구니까 더 조심해야합니다.
나또한 그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어요.
그것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가족이니까 괜찮아.
친구니까 다 이해해줘야해.
감정쓰레기통의 시작입니다.
사랑으로 이해하면 상관없지만
힘들면 stop ✋️을 외쳐요.
일요일 오전 김작가로 글쓰고
오후 상담하러 갑니다.
저도 하는일이 어느정도
감정쓰레기통 역할인것 같아요.
그래서 분리수거도 잘하고
감정통을 키우기 위해
명상수행 잘해야 하는것 같아요.
이 모든것의 시작은 부모가
사랑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잘 받아주는것입니다.
어릴때 부모로부터 감정
쓰레기통 받이 역할을 하게 되면
나또한 내 감정 받아줄
사람을 찾게 됩니다. ㅠㅠ
내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줄수 있는 사람은
바로 그대 자신뿐입니다.
- 김영국 인간관계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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