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136

마음 다스리는글(과거 집착 안하는법)

마음 다스리는글(과거 집착 안하는법) 오늘은 제가 살아오면서 배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과거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서 현재를 자유롭게 살기 위한 마음가짐에 관한서 ------------------------------------------------- 어릴땐 내맘대로 안되면 울었네요. 화를 냈어요. 우울해졌어요. 원망했어요. 잠을 못자요. 즉, 삐쳤어요. ㅎㅎ 물론 중년인 지금도 잘 삐치지만요. ​ 제 인생은 내 맘대로 된게 거의 없어요. 부모의 경제력. 학력. 다툼 시골마을. 작은키. 돌머리 온통 싫었어요. 환경이 그러다보니 하는 일도 꼬이고.. ​ 알콜중독자 아버지 그렇게 싫어하더니 제가 술과 담배에 쩔어 살더라구요. 돈 때문에 피눈물을 흘려서 인지 돈에 미친 나..

청명 행복칼럼 2022.03.24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자존감 높이는법)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자존감 높이는 법) 나는 존감이 낮은 사람이였네요. 내가 누구인지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무수히 찾아봤지만 어떤 비법이 있는게 아닌 명상과 수행을 통한 자아성찰이라는 열쇠라는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자존감 낮은 사람의 큰 특징인 여린마음과 고집스런 꼰대와 같은 불통을 통한 자아탐구를 해보고자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릴때 귀가 얇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사기와 뒤통수를 많이 맞았다.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다단계도 빠졌다. 사이비스러운 종교에도 빠져봤다. 순진하기도 했으며 세상물정도 몰랐으며 사람들이 나와 비슷할거라 생각했다. 귀가 얇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고집이 쎄다는 소리도 들었다. 좋게 말하면 하나에 꽂히면 목숨 거는 독..

청명 행복칼럼 2022.03.20

피해의식 피해망상증 증상 치료

피해의식 피해망상증 증상 치료 한국사회에 수십년동안 가장 심각한 마음의 병은 우울증이였다. 우리내 엄마들의 화병처럼 참고 살다가 마음이 축 쳐진 빨래처럼 무기력해진 것이다. 살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게 우울증이다. 힘겨운 세상속에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그 숨막힘속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내 아빠들은 살아가는데 두렵다. 그러다가 번아웃이 찾아오면서 순간 죽음의 공포인 공황장애를 겪는다. 꼭 남자 여자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러한듯 싶다. 그런데 요즘 들어 개인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병이 있다. 바로 오늘 이야기하는 피해의식, 피해망상증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말 그대로 내가 피해자라는 의식을 말하며 이 마음이 심해지면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피해자라는 일종의 망상이..

청명 행복칼럼 2022.02.21

코로나 확진후 완치기간(우울증 극복)

코로나 확진후 완치기간(우울증 극복) 저는 이번 설명절 전날에 코로나 확진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전날 잔기침이 생기면서 뭔가 느낌이 안 좋았습니다. 일반 감기와 증상이 다르더라구요. " 코로나 걸렸구나 ㅠㅠ " 그래서 서둘러서 은평구 PCR 검사소에 가서 검사를 받고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강하지 않아서 견딜만 했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면서 점차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결국 양성판정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이라 당황도했지만 예상을 했기 때문에 크게 무섭거나 걱정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코로나 확진인줄도 모르고 고향에 내려갔다면 얼마나 민폐였을까를 생각하면 차라리 참 다행이기도 하죠. 어떤 사람은 무증상으로..

청명 행복칼럼 2022.02.18

애정결핍증 증상(착한사람 컴플렉스)

애정결핍증 증상(착한사람 컴플렉스) https://youtu.be/ud7okBiTuVA 착하게 사는건 바람직하다. 남에게 피해 고통 상처를 주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그런데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착한사람이 되는건 잘못됐다. 타인을 위해 살아야하는가? 그렇다면 타인이 내 주인인가? 우린 너무 타인을 의식한다. 미움받지 않기 위해서 지나친게 자신을 억압하고 통제하면서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지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 중요치 않다. 오직 기준이 타인이다. 이를 착한사람 컴플렉스(증후군)라 한다.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고 그 사랑과 관심을 타인에게 갈구한다. 애정결핍증 증상일 뿐이다.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사랑받기위해 온갖 이쁜짓을 하는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아이는 사랑받겠지만 성인은 애정..

청명 행복칼럼 2022.02.17

정신력 강한 사람들의 특징-멘탈갑

정신력 강한 사람들의 특징-멘탈갑 ​오늘 말하는 멘탈에 관한 내용은 한때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였던 내가 오히려 힘이 빠지면서 약해지는 과정이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과정임을 깨달아가면서 쓴 글입니다. 나는 내세울게 별로 없는 사람이다. 척박한 환경속에서 나를 버티게 도와준 친구가 두명이 있다면 정신력과 사회성이다. ​ 나는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였다. 어릴때 이런 상상을 했다. 극한의 고통속에서도 버티는 무협주인공을 보면서.. " 100명이 지옥에 빠지면 끝까지 살아남는 1인은 바로 내가 될 거라며.. " 나는 그런 맘으로 삶을 버티며 살아왔다. 그 정도의 자기최면(주문)이 아니면 100명중 가장 먼저 포기했을 것이다. 나의 정신력은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아닌 현재의 고통에서 포기하지 않으려는 생존..

청명 행복칼럼 2021.12.24

최면치료와 심리상담센터

최면치료와 심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겸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원장입니다. 오늘은 최면치료가 무엇이며 심리상담센터에서 하는 상담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최면치료의 오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의식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집중된 상태 2. 깨어나면 다 기억한다. 잠자는 것이 아님. 3. 무의식체험보다는 억압된 기억 감정치유 4. 최면사가 통제하거나 조종하지 못함 5. 못 깨어날수 있다? 놔두면 꿀잠이 됨. 기도, 명상, 묵상등 정신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최면상태 = 기도 = 명상 = 집중 = 이완상태 결국 마음이 편안하고 집중되고 안정된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무의식적인 작업, 내면속 관찰이 가능해요. 그냥 강물을 보고 있는 것과 ..

청명 행복칼럼 2021.11.05

나르시시스트 특징

오늘은 사람을 노예화시키는 나르시시스트의 사악하고 위험한 8가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특징 1. 거짓말을 잘한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남을 속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기꾼의 주요한 습성? 2. 약자나 동물을 대할때 모습이 진짜 모습이다. 당장 나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나에게 예의바르게 친절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약자를 대할때는 거침없는 폭력성이 나타난다. 3. 공감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타인의 아픔에 대해 무감각하다. 오직 자기중심적 사고방식 4. 권위적이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며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복종하고 순종해야 한다. 허세가 가득하다. 이 모습은 겉으로 매력적이며 카리스마 있는듯 보이기도 한다. 5.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

청명 행복칼럼 2021.10.15

자기애성 인격장애 대처 및 치료

나르시시스트의 탄생(자기애성 인격장애) 오늘의 이야기는 악성 나르시시스트의 탄생입니다. 물론 우리 모두는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누구나 이런 나르 성향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인간이 악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나르시시스트는 자기의 이득을 위해서 타인의 고통을 개의치 않는 소시오패스 성향을 지녔기에 참으로 위험하고 조심해야 할 무서운 사람이라 할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심리가 형성 되었을까?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유전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고 뇌의 문제 때문이라도 하기도 합니다.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충분히 공감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듣고 닮아갑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자식도 사..

청명 행복칼럼 2021.10.12

어린시절 트라우마(부모에게 받은 상처치유)

어린시절 트라우마(부모에게 받은 상처치유) 한 개인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은 좋은 부모일 것이다.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 자식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는 지혜로운 자를 말한다.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지 않고 신이 주신 선물을 여길 정도로 삶의 동반자로 여길수 있는 그런 부모? 힘들때 가장 아파해주고 기쁠때 함께 기뻐해주는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친구이다. 그런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라난 사람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세상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게 된다.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듣고 닮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말 그대로 우리들 바람이다. 이와 정반대인 경우도 많다. 내가 그랬다. 나의 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 대부분 아빠의 술주정과 폭력이다. 매일 저녁 나는 울면..

청명 행복칼럼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