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명상 지혜 117

알아차림 마음챙김 명상(마음공부)

알아차림 마음챙김 명상(마음공부) 마음을 멈추고 고요함을 유지하기 ============================ 어떤 사람이 급히 가다가 ' 왜 내가 급히 가지? 나는 천천히 가야지.' 하면서 천천히 간다. ' 왜 내가 천천히 가지? 나는 서야지.' 하면서 선다. ' 왜 내가 서 있지? 나는 앉아야지.' 하면서 앉는다. ' 왜 나는 앉아있지? 나는 누워야지.' 하면서 눕는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하여 그 사람이 각각의 거친 자세를 가라앉혀 미세한 자세를 취하는 것과 같다. - 맛지마 니까야 1권 사유를 가라앉힘 경 中- =============================== 마음공부 이야기 매 순간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유지해서 마음이 망상에 머무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명상은 있는 그대로의 현..

심리명상 지혜 2020.04.01

자아성찰 마음공부이야기-맛지마 니까야

자아성찰 마음공부 이야기-맛지마 니까야 자신을 안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지만자신을 아는것은 최고의 기쁨이다. 오늘은 맛지마 니까야 내용중자아성찰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마음공부 이야기 ========= 도반들이여, 세상에는 네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1. 흠이 있으면서도 ' 내 안에 흠이 있다 ' 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하는 사람2. 흠이 있으면 ' 내 안에 흠이 있다 ' 라고있는 그대로 꿰뚫어 아는 사람3. 흠이 없으면서도 ' 내 안에 흠이 없다 ' 라고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하한 사람4. 흠이 없으면 ' 내 안에 흠이 없다 ' 라고있는 그대로 꿰뚫어 아는 사람 흠이 있으면 '내 안에 흠이 있다.' 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아는 사람은 수승한 사람이며흠이 있으면 ' ..

심리명상 지혜 2020.03.26

제사에 관한 붓다의 가르침

제사에 관한 붓다의 가르침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제사 문화는 다소 문제점이 많은것 같다. 조상을 기리고 가족화합을 위한 그 취지를 잘 살렸으면 한다. 이런 제사는 글쎄... 사람을 희생하는 제사 여자들만 독박쓰는 제사 이혼 유발 고부갈등 오로지 조상들만을 위한 제사 보여주기식 제사 억지로 해야하는 즉 허례허식 붓다는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궁금. "나는 모든 제사를 칭송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제사를 칭송하지 않는것도 아니다. 그 제사를 통해서 소들을 죽이고 염소와 양들을 죽이고 닭과 돼지들을 죽이고 여러 생명들을 살해하는 이와 같은 살생을 포함하는 제사를 나는 칭송하지 않는다. 살생을 포함하지 않는제사, 즉 항상 보시를 베풀고 대를 이어가는 제사를 나는 칭송한다." (출처 : 앙굿따야 니까야 2권) 현대..

심리명상 지혜 2020.03.24

상윳따 니까야 강독- 부처님 말씀(보시하는 마음)

상윳따 니까야 강독- 부처님 말씀(보시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요즘 니까야 경전(부처님 말씀)을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며칠전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의무감, 자만심에 휘둘려서작은 실수를 했습니다. 제 잘못에 대한 대가의 아픔보다는' 내 생각이 맞다 ' 라는 착각에 빠져서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 더 아쉽고 부끄럽더군요. 어리석음의 수레바퀴에 갇혀 버리면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고 끝없이반복된 삶을 살수밖에 없습니다.깨어있는 마음의 자세가 참 중요합니다. 다음의 내용은 샹윳따 니까야 1부 내용중 가볍게 읽고 이해할만한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부처님 말씀을 듣고 마음의 지혜를얻으시기 바랍니다. 매일 니까야를 강독하는것도 큰 수행이 될 것입니다. 1. 보시를 하는 자세(보시하는 마음)2. 욕설의 결과3. 좋은..

심리명상 지혜 2020.03.22

분노조절장애 치료법(자기최면 명상방법 유도문)

분노조절장애 치료법(자기최면 명상방법 유도문) 분노는 당장 속 시원하지만 화를 내고 나면 감당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후회와 반성..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분노조절장애 치료법에 대해서 문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참에 자기최면 명상 유도문을 만들어봤습니다. 화가날때 몸의 감각을 어떻게 느끼고 분노의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 자기최면 명상 안내 유도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청정한 마음을 유지할수는 없지만 최소한 분노에 휩싸이지 않거나 벗어날수 있는 작은 마음의 힘이 생겼으면 합니다. 이 문구를 음성으로 녹음해서 유튜브에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분노조절장애 치료법 자기최면 명상방법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 최면치..

심리명상 지혜 2020.03.14

자애명상 기도문(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자애명상 기도문(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1. 분노와 증오: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기를 원함2. 사랑과 자비 : 상대방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를 원함 3. 마음의 병 3가지탐욕 ->관용 베품 수행분노 ->자애 수행어리석음 ->지혜 수행* 현대인들이 분노(화) 조절장애를 겪는다는 것은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이다. 4. 교만한 사람 :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즉, 교만한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상대방을 격멸하고 무시하다. 즉 자기사랑이 부족하다.현대인들이 필요한 것은자기 자신(나)를 있는 그대로사랑하는법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분노가 나를 이끌게 된다. 5. 자애수행의 독특한점기존 수행법은 자신의 의식을 내면으로 향하는데 비해서 자애수행은의식을 밖으로, 외부세계로 그리고 외부 존재들에게 자애를 방..

심리명상 지혜 2020.03.02

집착하는 이유(사랑 사람 술마약 중독의 원인)

집착하는 이유(사랑 사람 술마약 중독의 원인) 부제: 갈애라는 목마름(나는 왜 독을 마셔야 하는가?) 갈애(渴愛) 목마를갈|사랑애 갈애는 욕망이다. 갈애는 본능이다. 갈애는 멈출수 없다. 더운 여름 물 한모금 먹지 못했을때 그 미칠듯한 갈증을 견딜수 있을까? 그 물을 마실때 몸에서 전해지는 그 느낌은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 와! 물이 맛있다." 그것으로 멈추면 참 좋을 일이다. 드라큐라가 피맛을 보듯 물에 대한 좋은 느낌에 우리는 서서히 집착하게 된다. 그때부터 고통이 시작된다. 물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괴로움에 빠지게 된다. 목마름이라는 갈애는 느낌에서 시작된다. 좋다 나쁘다 맛있다 맛없다 무언가를 구분하고 판단하면서 그것을 너무 좋아하면 갈애가 되고 그것을 너무 싫어하면 혐오가 된다. 그때..

심리명상 지혜 2020.02.26

정준영 교수님의 신간 '있는 그대로'(feat. 위빠사나 필독서)

정준영 교수님의 신간 '있는 그대로'(feat. 위빠사나 필독서) 안녕하세요. 김영국입니다. 저를 지도해주신 정준영 교수님께서 이번에 신간책 ' 있는 그대로 " 을 내셔서 기쁜 마음에 리뷰를 올려 봅니다.불교와 명상 관련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실 겁니다.==================================소개 : 초기 불교 전공교수이자 명상지도자이다.스리랑카 국립 켈라니아대학교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주제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전연구소 상임연구원, 한국 연구재단의 우수등재지 의 편집위원장을역임하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명상학전공 교수, 대원불교 문화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미얀마의 마하시, 순룬, 쉐우민 수행센터, 스리랑크의 칸두보다, 니싸라나와나야, 나우야나, 그리고 태국, 미국과..

심리명상 지혜 2019.12.17

급한 성격 다혈질 욱하는 성질 고치기

급한 성격 다혈질 욱하는 성질 고치기 타인의 말을 들어주기도 전에 화부터 낸다. 걸음걸이가 경보선수 수준이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게 힘들어서 계단으로 올라가 버린다. 생각 없이 말하고 나서 후회한다. 맨날 툭하면 넘어지고 실수한다. 다른 차가 끼어들면 죽일듯 달려든다. 말싸움을 해야 할때 감정만 북받쳐 올라와 울거나 화만 낸다. 욱할때는 멘탈이 나가 버린다. 뭐든지 빨리 빨리하는 나는 조급증 귀신 생각하기도 전에 말이 나오고 생각하기도 전에 행동부터 한다. 평상시에는 온순한 양인데 흥분하면 성난 늑대로 돌변한다. 내 계획대로 해야 하는 강박관념 소유자. 급해서 좋을건 없는데 우리는 점점 급해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 " 침착해, 여보게! relax 릴렉스 " 급한 성격 고치기에 대한 김영국 행복T..

심리명상 지혜 2019.12.09

마음을 다스리는 명언(마음이 복잡할때 좋은글귀)

마음을 다스리는 명언(마음이 복잡할때 좋은글귀) 오늘은 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들더군요. 우리는 자꾸 자기 입장에서 자기 합리화를 한다는 것...지금 현재 나의 문제는 내 탓이 아니라, 자꾸 환경을 탓하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그러합니다. 그렇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이는 결국내탓일 확률이 높습니다. 내 탓이 아닌 남탓이 되면 남이 달라지기를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 정거장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태워줄때까지..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다스리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내가 바보라서 내 탓이라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함을 말합니다. 다음의 문장들은 제가 생각했던 마음을 다스리는 몇가지 명언들입니다.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할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 잠시 생각해볼만한 글귀가 되..

심리명상 지혜 2019.12.06